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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우디, 비자발행 수수료 인상
분류 주간무역뉴스
출처
등록일 2016-09-23
조회수 60
내용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부족한 세수 확충의 일환으로 사우디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징수하던 비자발급 수수료를 대폭 인상,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인 상안을 보면 단수비자 발급 수수료가 종전의 500리얄(약 15만 원)에서 2000리얄(약 60만 원)로 무려 4배 올랐다. 6개월 복수비자 발급 수수료는 3000리얄(약 90만 원), 1년 복수비자는 5000리얄(약 150만 원), 2년 복수비자는 8000리얄(약 240만 원)로 대폭 인상됐다.


이밖에 환승비자, 출국비자, 재입국 비자 등에 대해서도 발급 수수료를 부과, 사우디에 입국하거나 사우디를 거쳐 가는 방문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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